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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당뇨병 환자’ 늘었다…2030 당뇨병 환자 ‘30만 8천 명’
2024.11.10 11:01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공개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4’를
고혈압·당뇨 1~2등급 의원에 270억 인센티브 제공
2024.12.27 14:40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방문 지속 환자 비율은 87.6%, 처방 지속 환자 비율은 84.1%로 나타났다. 질환별 평가 등급은 고혈압 진료
20~30대 고혈압 인구 90만명…관리는 허술
2024.11.13 09:19 [한의신문]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인구의 30.1%, 약 1300만명이 고혈압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통계가 공개됐다. 특히 20~30대 고혈압 인구가
우리 동네 고혈압·당뇨병 1등급 병원 찾는 방법
2024.12.31 06:0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9년에서 2023년까지 5년간 고혈압 환자 수는 654만 2000명에서
‘혈당 개선+체중 감소’ 2형당뇨병 치료 새 길 연다
2024.11.09 21:24 마운자로, SURPASS 3상 임상결과 당화혈색소·체중 감소 확인HbA1c 1% 감소할 때마다 당뇨병 관련 및 모든 원인 사망률 줄어당뇨병 인구
政, 당뇨병·고혈압 1~2등급 의원에 270억 인센티브 지급
2024.12.27 17:38 심평원, 2주기 1차 고혈압·당뇨병 적정성 평가 결과 발표 고혈압·당뇨병 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의원 8,403개소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AI가 당뇨병 위험까지 예측한다
2024.12.26 17:01 질병이 생기기 10여 년 전부터 당뇨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이 개발돼 내년부터 영국 공공 의료 체계에 시범
당뇨병 환자 75% 수치조절 실패…”남자는 흡연, 여자는 비만 탓”
2024.11.14 10:14 30세 이상 63% 관리 필요…”금연·체중관리 등 생활습관 개선해야”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당뇨병 환자 4명 중 3명은 당뇨병
‘젊은 당뇨병 환자’ 늘었다…2030 당뇨병 환자 ‘30만 8천 명’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공개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4’를 보면, 국내
고혈압약 복용 최적 시간대 재정립…”편할 때 먹어도 된다”
2024.09.10 05:3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고혈압약 복용과 관련한 최적 시간대에 대한 논쟁이 종식될 전망이다. 2022년 연구에 이어 올해 진행된 두 건의
당뇨병은 합병증 때문에 관리한다?…”개념부터 바꾸겠다”
2024.01.17 06:08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정말 하고 싶었던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맡아 기쁘면서도 막상 임기가 시작되니 걱정도 됩니다. 굉장히 복잡한 느낌입니다.” 올해
2024년 당뇨병 관리전략 업데이트
2024.03.12 09:39 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등 내분비질환은 국내에서 꾸준히 유병률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내분비질환은 그 자체로도 질병부담률이 높지만, 합병증으로 진행될 경우 질환의 임상적 위험과 질병부담률은 더욱 커지게 된다. 이에 월간 THE MOST는 2024년 1차의료기관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내분비질환 관리전략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대한내분비학회 내분비임상진료연구회와 공동으로 연례좌담회를 진행한다. 그 시작으로 2024년 2월 내분비대사질환 특집호에서는 ‘2024년 당뇨병 관리전략 업데이트(2024 Diabetes Management Update)’를 주제로 진행된 좌담회 내용을 담았다. 좌담회에서는 최근 업데이트된 미국당뇨병학회(ADA) 가이드라인의 내용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신장기능 감소환자 관리전략, 노인 환자에서 SGLT-2억제제 사용전략, 국내 환자에서 DPP-4억제제의 강점 등 실질적인 임상현장의 이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 OPENING Address 좌장 윤석기대한내분비학회 내분비임상진료연구회는 2023년에 발족했다. 연구회는 전국의 내분비 1·2차의료기관 전문가를 중심으로 내분비질환 진료 전반에 대한 여러가지 학문적 소양을 더 깊이 있게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 창립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올해는 6월 제2회 심포지엄, 여름 워크샵, 겨울 집중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집중 프로그램에서는 내분비 관련 특정 질환에 대한 A to Z를 다루는 구성으로, 질환별로 진행해 나가며 임상현장에서 진료하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 PLENARY LECTURE 2024년 ADA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윤태승 원장당뇨병 진단 및 평가 미국당뇨병학회(ADA)가 2024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큰 틀에서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의 17개 챕터는 유지됐지만, 각 챕터별 세부적인 내용에는 눈여겨 볼 변화들이 있다. 우선 ‘Diagnosis and Classification of Diabetes’ 챕터에서는 기존 ‘Classification and Diagnosis’에서 제목부터 변화를 줬다. 당뇨병의 분류에 앞서 진단에 조금 더 무게를 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ADA는 당뇨병 진단검사에서 당화혈색소(A1C)의 우선순위를 높였다. 진단기준도 A1C를 가장 먼저 고려하도록 했다. 임상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1형당뇨병 의심 환자에 대한 순서도(flow chart)도 제시했다. 핵심은 1형당뇨병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항체검사(islet autoantibodies)에서 음성이 나오더라도, 35세 미만 환자에서는 단일유전자(monogenic) 당뇨병의 특징 여부를 확인한 후 계속해서 평가하도록 했다. 특징이 있을 경우에는 C-펩타이드 검사를 시행하고, 35세 초과 환자에서도 분류가 명확하지 않을 경우 C-펩타이드 검사를 고려하도록 했다. 즉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C-펩타이드 검사를 권고한 것이다. 당뇨병 유발 약물 당뇨병을 유발하는 약물목록도 업데이트했다. 스테로이드와 함께 스타틴도 이름을 올렸고 티아지드계 약물, HIV 치료제도 목록에 포함됐다. 눈여겨 볼 부분은 2세대 항정신병약물이 추가됐다는 점이다. 2세대 항정신병약물을 사용할 때는 당뇨병전단계나 당뇨병에 대한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처방 12~16주에 다시 한 번 평가하도록 권고했다. 2세대 항정신병약물에는 클로자핀, 리스페리돈, 올란자핀, 퀘티아핀, 지프라시돈, 조테핀, 아미설프라이드, 아리피프라졸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해당하는 젊은 환자들의 케이스를 종종 경험하고 있는데 2세대 항정신병약물을 복용 중이며, 대부분 비만하고 인슐린저항성이 높은 형태로 나타났다. 당뇨병 예방 당뇨병전단계 환자가 2형당뇨병으로 진행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1년에 1회 이상 평가하도록 했고, 1형당뇨병 전단계 환자도 1형당뇨병 진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6개월 단위의 A1C 평가와 1년 단위의 75-g 경구당부하검사(OGTT)를 시행하도록 했다. 1형당뇨병 전단계는 항체는 가지고 있지만, 혈당은 정상인 환자로 국내 임상현장에서도 접할 수 있는 사례다. 이 부분에 대해 정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